"3집 멋있게 돌아올게요"… 킹덤, '카르마' 활동 성료

by윤기백 기자
2021.07.19 08:33:09

그룹 킹덤(사진=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3주간의 ‘카르마’(KARMA)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킹덤은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단은 무대를 마친 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2집 카르마 활동을 마쳤다”라며 “우리 킹메이커(팬덤명)를 만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킹덤 잘 부탁한다”라며 “킹메랑 킹덤은 하나니까 같은 꿈을 꾸는 거야! 사랑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서는 “막방이라서 되게 아쉬운데 같이 3주 동안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너무 사랑한다”라며 “킹메 덕분에 행복했던 3주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무진은 “그냥 너무 아쉽다”라며 “이번엔 오래 걸리지 않을게.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빠른 컴백을 예고했다.

루이는 “2집 ‘카르마’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는데 이번 활동으로 부족한 점도 채우고 배울 게 많았던 활동이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했고, 아이반은 “후회 없이 활동해서 너무 좋았다. ‘카르마’ 활동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요. 킹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자한은 “처음으로 컴백을 한 건데 아쉬우면서도 되게 나름대로 잘 마무리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저희 킹덤 기대해 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치우도 “역시 마지막은 항상 아쉽고 미련이 많이 남는다”라며 “그래도 조금이라도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3집 더욱 멋있게 돌아오겠다. 사랑해요”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