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이튠즈 정상 찍었다… 'K팝 신성' 우뚝

by윤기백 기자
2021.07.03 09:15:49

미국·멕시코 아이튠즈 댄스차트 1위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데뷔 5개월 만에 ‘K팝 신성’으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발매된 킹덤의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가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베트남 2위를 비롯해 12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애플뮤직에서의 선전도 눈부시다.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대륙을 뛰어넘어 25개국의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다. 킹덤은 발매 동시에 브라질 트위터 트렌드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국내 각종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킹덤은 지난 1일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발매했다. 동양적 판타지를 묘사한 타이틀곡 ‘카르마’(KARMA)는 청아하면서도 강렬한 섹션이 극적 대비를 이루는 에픽 댄스팝 장르의 넘버다. 프로듀싱팀 ‘AllRN:D(올라운드)’의 실력파 프로듀서 ROHAN & DDANK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킹덤만의 매력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