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런닝맨' 신민아 '귀요미 매력 발산'

by정시내 기자
2014.10.05 11:50:00

신민아, 조정석.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현란한 춤과 노래로 ‘런닝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현란한 춤과 노래로 ‘런닝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15회분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로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두 사람이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런닝맨’ 215회 녹화 현장에서는 신민아와 조정석이 평소 상상할 수 없던 의외의 활약으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이 수준급 춤과 노래 실력을 공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던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신민아와 조정석의 재발견!”이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신민아와 조정석은 ‘듀엣 무대’를 통해 탁월한 춤 실력을 발휘, ‘런닝맨’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남, 녀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훔쳤다는 귀띔이다. 신민아가 그룹 룰라의 ‘3!4!’를 선곡하자, 조정석이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던 상태. 조정석은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으로 여자 스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민아는 룰라의 섹시 버전 댄스를 ‘귀요미 버전 댄스’로 재탄생시키며 모든 스텝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민아, 조정석이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들과 맹활약을 펼칠 ‘런닝맨-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는 5일(오늘)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