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한복 입고 단아한 매력 발산.."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by강민정 기자
2013.09.18 10:04:14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세영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세영은 18일 오전 트위터에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되시길 바라며, 추석만큼은 맛난 것도 많이 먹으며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사진 속 박세영은 특유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곱게 차려 입은 한복으로 단아한 멋도 내고 있다.
박세영은 현재 KBS1 일일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세영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전국시청률 20%를 가뿐히 넘기는 ‘지성이면 감천’으로 폭 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효심이 지극한 최진사 댁 셋째 딸로 난관에 부딪히면서도 꿋꿋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가는 캐릭터로 보는 이들에게 뿌듯함까지 안기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은 120회로 기획됐지만 15회를 연장,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135회로 종방하게 됐다.
박세영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이어 KBS2 드라마 ‘사랑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과 SBS 드라마 ‘신의’,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 ‘지성이면 감천’까지 작품 활동을 이으며 쉴 틈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데서 ‘일주일 소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박세영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도 나서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