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by박미애 기자
2012.07.18 09:36:24
 | 가수 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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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알렉스(33·본명 추헌곤)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알렉스는 이날 오전 2시께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서울 삼성동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거리 사이 도로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알렉스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34%.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알렉스씨가 강남구청 인근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알렉스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그의 출연에 영향을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