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김민희·배두나..마네킹 다리 비결은?
by박미애 기자
2011.08.17 09:56:3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여름이 되면 여성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신체 부위는 다리다. 여름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짧은 스커트나 팬츠 등 노출이 많은 옷을 선호하게 된다. 그래서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여성 연예인의 `하의실종` 패션이 화제가 되고 그녀들의 늘씬한 각선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그 중에서도 공효진 김민희 배두나는 마네킹도 울고 갈 각선미의 대표 주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는 `공효진, 행사장에서 찍은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효진은 셔츠에 핫팬츠, 그리고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한 심플한 옷차림이었는데 핫팬츠로 드러난 각선미가 여성 네티즌의 탄성을 짓게 만들었다.
김민희도 공효진 못지않은 각선미의 소유자다. 그녀는 지난 5월 영화 `모비딕` 언론시사회에 하얀 셔츠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극중 이미지를 고려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는데 그것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옷색깔 만큼 눈부신 다리였다.
배두나는 지난 2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큰 화제가 됐다. 검은색 스타킹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다리를 클로즈업 한 사진이었는데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마네킹 다리"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효진 김민희 배두나, 세 사람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각선미의 소유자다. 게다가 패션 센스도 탁월해 어디를 가든 카메라 플래시가 집중되고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1순위로 꼽힌다.
많은 여성들을 좌절하게 만들 얘기지만 이 세 사람은 잡지 모델 출신으로 사실은 어느 정도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다. 하지만 활동을 시작한지 10년이 넘도록 활동 초와 다름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꾸준한 관리 덕분. 실제로 공효진 김민희는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며, 배두나는 운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유산소 운동에 효과적인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리가 굵어지는 이유에는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자세, 걸음걸이, 그리고 불편한 신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가급적 짠 음식을 삼가고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2시간 마다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매력적인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을 없애는 유산소 운동과 탄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근력 운동을 함께 해줘야 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잘못된 근력 운동이 다리를 더 굵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