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선일보 기자
2008.10.08 09:17:05
[조선일보 제공] 소설가 이외수(62)씨가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MBC는 "이외수씨가 13일부터 MBC 라디오 표준FM(95.9㎒)에서 '이외수의 언중유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사회, 정치, 사랑 등 여러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제작진은 "옆집 아저씨처럼 수더분하고 따뜻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그만의 언어를 새 프로그램에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