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이은과 동업... 의류 쇼핑몰 '도코보' 오픈

by김은구 기자
2007.12.08 12:09:45

▲ 인터넷 패션쇼핑몰을 동업하게 된 전진과 이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샤크라 멤버 이은과 동업자가 됐다.

전진은 인터넷 패션쇼핑몰 ‘도코보’(www.docovo.com)를 최근 오픈하고 이은이 운영하는 패션쇼핑몰 ‘으니’와 사업제휴를 맺었다.

이은은 인터넷 쇼핑몰 '으니'를 운영하며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는 놀라운 사업수완을 발휘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전진은 과거 같은 기획사 소속이었던 이은의 제안으로 ‘도코보’를 오픈하고 연예인 쇼핑몰 CEO 대열에 합류했다.



전진은 ‘도코보’를 통해 남성의류에 대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여성의류 스타일을 제안하는 ‘으니’와 동업해 남녀 의류를 모두 판매하고 있다. ‘도코보’는 남성복의 경우 댄디, 유로, 베이직, 여성복은 럭셔리, 할리우드, 보그, 로만틱 등으로 스타일을 나눴다.

‘도코보’ 관계자는 “향후 패션쇼, 바자회, 모델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수익금 일부는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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