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중고차 딜러→잔망 수트핏 복귀?…전대미문 히어로가 온다
by김보영 기자
2024.06.24 08:51:1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4년 북미 사전 최고 예매량 달성 등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립)이 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NEW 라이프 스틸을 24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데드풀’의 NEW 라이프 스틸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뒤, 평범한 중고차 딜러 ‘웨이드 윌슨’으로 살아가던 그의 모습부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켜온 잔망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히어로 ‘데드풀’의 활약상까지 모두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데드풀 2’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웨이드 윌슨’이 생일 파티를 즐기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도 잠시, TVA 요원들에게 끌려간 그는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데드풀’ 수트를 입고 히어로의 면모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또한 자동차 시트에 비스듬히 걸쳐 손짓하는 스틸 속 한켠에는 ‘울버린’의 날카로운 클로가 남긴 자국까지 엿보여 ‘데드풀’과 상극을 자랑하는 ‘울버린’의 격렬한 만남을 예고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 다. 이들은 거대한 위기에 맞서 함께 힘을 합칠 예정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감정적 여정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대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처럼 기존 시리즈에서 본 적 없었던 ‘데드풀’의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