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윤두준 '배달해서 먹힐까' 첫 장사 성공적…배달 폭탄 예고

by김보영 기자
2020.05.20 08:26:5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 셰프 샘킴과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첫 장사 개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곧바로 배달 폭탄이 예고돼 무사히 일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배달해서 먹힐까?’ 방송 화면)
지난 19일 밤 첫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에서 배달을 위한 이탈리안 푸드를 요리 및 포장에 도전하게 됐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음식을 맛보러 누벼온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첫 장사에 나선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각자 할 일을 분담해 장사에 나섰다. 샘킴과 안정환이 파스타를 비롯한 메인 요리를 담당했고, 윤두준은 화덕 피자, 정세운은 주문과 포장을 맡았다.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배달앱을 통해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샘킴은 처음에 장사가 안될까봐 불안해 했지만 우려와 달리 주문은 물밀듯이 들어왔다. 샘킴은 점점 분주해졌고, 애써 웃음을 짓기도 했다.



다행히 안정환이 샘킴을 돕는 보조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파스타 소스를 만들며 보다 수월한 요리 완성에 힘을 쏟았다.

화덕 피자를 담당한 윤두준은 정신 없이 피자를 구웠다. 연이은 주문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피자를 맛 본 후기에 뿌듯해 하기도 했다.

첫 장사를 잘 마친 ‘아이엠 샘’의 네 남자들. 그러나 이내 두 번째 장사는 쉽지 않음이 예고 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달 폭발로 불만을 토로하는 안정환에 혼란스러워 하는 샘킴의 모습까지 등장한 것. 배달 지옥에 빠진 네 남자는 과연 두 번째 장사도 잘 마무리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네 남자가 첫 장사에서 나름 호흡을 잘 맞추면서 앞으로 이들의 한층 더 강력해질 케미에도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