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넷플릭스 ‘농염주의보’, 5월 공연→공개

by김윤지 기자
2019.04.08 08:19:13

사진=컴퍼니 상상,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을 제작한다.

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는 박나래의 연애 노하우가 대방출 되는 스탭드업 코미디 스페셜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나래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 섹시, 유머러스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나래가 데뷔 이후 최초로 도전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케빈 하트: 왓 나우?’, ‘엘런 디제너러스: 공감능력자’ ‘에이미 슈머: 가죽 의상 스페셜’ 등 해외 최정상급 코미디언들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여 온 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 ‘유병재: 블랙코미디’, ‘유병재: B의 농담’을 선보였다.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공연되며,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