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에 무릎 꿇고 꽃다발 이벤트 '달달 입맞춤'

by정시내 기자
2015.09.16 08:39:51

베니 안용준. tvN ‘현장토크쇼-택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택시’ 베니-안용준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결혼을 앞둔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베니 안용준이 출연했다.

안용준은 “며칠 전 지인 분들을 만났는데 좋겠다고 하더라. 아침에 눈뜰 때마다 아름다운 얼굴 볼 수 있어서”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안용준은 또 베니가 강의를 하는 교실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전하는 로맨틱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뽀뽀해”라는 학생들의 성화에 입을 맞췄다.

베니는 예비신랑 안용준에 대해 “세상에서 날 제일 사랑해주는 남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베니와 안용준은 내달 19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