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유세윤, "자수하고 벌금 DC 받았다"

by박미애 기자
2014.11.08 10:52:55

유세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세윤이 ‘자수 DC’를 받은 사연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게스트로 출연한 유세윤은 녹화 현장에서 과거 ‘음주운전 자수 사건’을 떠올리며 “벌금이 300만원 정도 될거라 예상했는데 나중에 지로 영수증을 보니 200만원만 찍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수해서 DC 받은 것 같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게스트로 동반출연한 강용석은 “변호사로 많은 사건을 다뤘지만 음주운전 자수는 난생 처음 들어봤다. 전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인 듯 하다”고 유세윤에게 기네스북 등재를 권유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종신-진중권-장동민-강남을 충격에 빠뜨린 유세윤의 특별한 고백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