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태연과 열애설 해명 "귀고리 내가 먼저 샀다"

by박은별 기자
2010.09.24 09:21:24

▲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슈퍼쇼`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소녀시대 태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특은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슈퍼쇼`에 출연해 태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특과 태연은 올해 2번이나 같은 귀고리를 하고 공개석상에 나와 연인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이에 대해 이특은 "토끼 모양의 귀고리를 내가 샀는데 마침 태연이 같은 귀고리를 하고 있었다. 내가 먼저 샀다"며 열애설에 오해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신동은 "김구라가 하고 있었으면 소문이 안 났을 텐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MC들은 "관심이 없으면 소문이 나지도 않는다"고 대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뿐만아니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 성민, 려욱, 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