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14 14:10:57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9.86%가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0.39%로 집계됐고, 나머지 19.74%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5-25점대 신한은행 우세가 12.97%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10.59%),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8.60%), 30-24점대 신한은행 리드(7.52%)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0.18%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5.83%),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5.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이번 시즌 18승 2패를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압도적인 우세를 전망했다” 며 “최하위 우리은행이 농구팬들의 예상을 깨고 신한은행을 누르며 농구팬들에게 고배당의 기쁨을 선사할 지 관심이 크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