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6.01 14:15:0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FIFA 랭킹 50위)과 요르단(랭킹 104위)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에서 모두 565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180.2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1-0 한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2-2 무승부)를 정확히 맞힌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3만원을 건 3명에게는 각각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540만 6,000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31명에게는 1만 8,020원씩 돌아간다. 적중상금은 1일부터 1년 이내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홈경기를 치르는 한국이 FIFA 랭킹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있는 요르단을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대다수 축구팬들의 예상과 달리 요르단이 선전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결과 배당률이 크게 올라갔다” 고 밝혔다.
한편, 축구토토 매치 8회차는 7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에 요르단 암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한국(원정)과 요르단(홈)의 월드컵 지역 3차 예선전을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발매마감 시간에 따라 7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