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2.22 10:27:39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0점차 이내 접전 예상 58.37%…최종 득점대 60-60점대 박빙승부 31.9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금호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37%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5-3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9.01%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 접전(16.31%), 30-30점대 접전(10.99%)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31.95%로 가장 높았으며, 70-70점대 접전(14.27%), 50-50점대 접전(12.15%),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12.08%), 60-50점대 우리은행 승리(8.60%)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우리은행-금호생명전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과 달리 어느 한 팀이 큰 점수차이로 승리한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