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첫 결혼' 박소진♡이동하, 오늘(18일) 웨딩마치…배우 부부 탄생

by최희재 기자
2023.11.18 10:20:51

이동하(왼쪽)와 박소진(사진=소진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 이동하가 오늘(18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진, 이동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배우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이동하(왼쪽)와 박소진(사진=소진 SNS)
박소진은 예비신랑 이동하에 대해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전했다.



이동하 또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진은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동하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시그널’, ‘부부의 세계’,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