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첫 일본 쇼케이스 개최…'4회 전석 매진'

by김현식 기자
2023.05.11 08:34: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첫사랑(CSR·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이 첫 일본 쇼케이스를 마쳤다.

11일 소속사 씨에스알이앤엠,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따르면 첫사랑은 최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총 4차례 연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킨 첫사랑은 ‘열여덟’(Signal),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 ‘러브티콘’(♡TiCON), ‘첫사랑’(Pop? Pop!), ‘으랏차’(Euratcha!)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아울러 이들은 멤버 매력 탐구,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코너로 쇼케이스에 재미를 더했다.

첫사랑은 “처음으로 일본에 와서 팬분들을 만나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출신인 멤버 유나는 “멤버들과 일본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이뤄져서 정말 기쁘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감격을 표했다.

첫사랑(CSR)은 오는 12~14일 사흘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3 재팬’(KCON 2023 JAPAN)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