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러브 다이브'로 컴백… '일레븐' 인기 잇는다
by윤기백 기자
2022.04.05 08:38:0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사랑의 신’ 큐피드로 변신한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긴 앨범이다. Z세대 그 자체인 아이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것은 물론,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동명의 타이틀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대의 큐피드를 재해석한 가사가 ‘Z세대 워너비’ 아이브의 비주얼 및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낼 계획이다.
멤버 가을과 레이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수록곡 ‘로열’은 아이브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그루비하고 펑키한 하우스 타입의 베이스라인은 패션쇼의 캣워크를 뽐내는 듯한 느낌을 주고, 매끄럽고 소울풀한 신스 사운드는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