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100억대 오디션 '헬로트로트' MC진 막차 합류

by김은구 기자
2021.10.05 07:49:40

조정민(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급 K-트롯오디션 ‘헬로트로트’ MC 군단의 마지막 MC로 조정민이 낙점됐다.

조정민은 ‘헬로트로트’에서 앞서 공개된 베테랑 MC 이덕화, 배성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정민은 이덕화와 ‘나는 트로트 가수다’, ‘도시어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던 터라 이번 ‘헬로트로트’에서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헬로트로트’ 제작진은 “조정민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가는 백스테이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하며 출연자들과 케미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헬로트로트’는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총 5명의 레전드 가수를 감독으로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불허전 5인의 감독들과 이덕화, 배성재, 조정민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롯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심사위원단이 직접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트롯에 새 힘을 불어넣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