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수근·윤두준, 새 예능 MC 발탁…‘삼시세끼’ 후속

by김윤지 기자
2016.12.22 06:59:59

이수근, 윤두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수근과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파일럿 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로 호흡을 맞춘다. 3인 MC 체제로 여성 MC를 추가로 섭외 중이다.

3부작으로 기획 중인 ‘편의점을 털어라’는 편의점 음식을 소재로 한 요리 버라이어티다. 현대인에게 친숙한 공간이 된 편의점의 다양한 음식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편의점에 얽힌 각자의 기억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으로 내로라하는 이수근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로 인상적인 ‘먹방’을 선보인 윤두준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현장 토크쇼 택시’를 연출한 이윤호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섭외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30일 종방하는 ‘삼시세끼-어촌편3’ 후속으로 내달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