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2010 신인 선수 환영식 및 팬 인사 실시

by김영환 기자
2009.09.14 09:29:29

▲ 2010 히어로즈 1라운드 신인 김정훈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히어로즈가 2010년 새 얼굴들을 환영하며, 팬들에게 신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히어로즈는 "1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전에 앞서 2010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환영식을 겸한 팬 인사의 시간을 갖는다"고 알렸다.



히어로즈의 1라운드 지명인 김정훈(18. 광주진흥고)을 포함한 9명의 신인 선수들은 구단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이어 관중석에서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다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3루측 응원단상에 올라가 팬들에게 입단 소감 및 포부를 밝히며 첫 인사를 전한다.

한편, 히어로즈는 지난 3일 2010년 지명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