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12회차 SK, KIA, 롯데 강세

by김상화 기자
2008.04.23 10:31:05

야구토토 참가자들, SK•KIA•롯데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아
두산, 삼성 23.00%, 31.89%로 최소 득점 예상…24일 오후 6시20분 발매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야구팬들은 24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SK, KIA,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LG-한화, SK-롯데, 삼성-두산, KIA-우리 등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51.65%), KIA(44.17%), 롯데(41.51%)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과 삼성은 각각 23.00%와 31.89%를 득표해 다득점 예상 비율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KIA(55.32%), SK(46.63%), 한화(39.27%)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두산(27.73%)과 우리(24.56%)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한화(1경기)전에서는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홈팀 LG(39.01%)와 원정팀 한화(39.27%)의 다득점 비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SK, KIA,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올 시즌 하위권으로 처지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KIA가 시원한 득점포로 다득점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야구토토 랭킹 1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