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4.15 10:25:46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대구, 수원, 서울 승리 예상 높아… 16일 오후 7시 20분 발매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주중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컵대회 수원-부산전에서 수원의 압승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벌어지는 울산-대구(1경기), 수원-부산(2경기), 서울-인천(3경기)전 등 K-리그 컵대회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수원-부산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81.15%가 홈팀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부산의 승리는 7.17%, 무승부 예상은 11.68%였다. 최종 스코어로는 2-0 수원 승리(22.62%), 2-1 수원 승리(13.97%), 3-0 수원 승리(13.35%)의 순이었다.
울산-대구전은 37.03%가 대구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울산 승리에 35.82%, 무승부 27.15%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1-1 무승부(14.86%), 2-1 대구 승리(11.20%), 2-1 울산 승리(11.20%)였다.
서울-인천전에서는 서울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56.90%로 인천 승리(15.59%), 무승부(27.97%)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1 서울 승리(16.17%), 1-0 서울 승리(15.39%), 1-1 무승부(15.29%)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