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배구팬 72%,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승리 전망'

by김상화 기자
2008.03.04 10:12:1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원정팀 삼성화재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72.05%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삼성화재 3:1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30.97%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 3:0 승’(21.53%), ‘삼성화재 3:2 승’(19.5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2점(27.16%), 4점(24.54%)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2점(27.68%), 3점(18.34%), 3세트는 2점(31.43%)과 3점(21.84%)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리그 1위 삼성화재에게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대한항공이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필사적으로 임할 것으로 보여 경기결과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은 5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