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N)MC몽, 영화 '묘도야화'서 두번째 주연

by김은구 기자
2007.04.24 10:18:04

▲ MC몽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C몽이 영화 ‘묘도야화’(감독 강론/제작 화인웍스)에서 두 번째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MC몽이 ‘묘도야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봉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봉완은 극중에서 순수한 마음을 지녔으며 한 여자밖에 모르는 순박한 캐릭터이다.
 
MC몽은 '묘도야화'에서 소이현과 호흡을 맞춰 묘지 밖에 없는 묘도라는 외딴 섬에 아버지 시신을 묻으러 가는 커플로 등장한다.  올 가을 개봉 예정인 '묘도야화'에는 두 사람 외에 이한위, 김희라, 김광규, 이병진 등이 출연한다.

MC몽은 지난 해 9월 개봉한 ‘뚝방전설’에서 박건형, 이천희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