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김우빈, '전참시' 출격…이영자, 군고구마 기계 준비
by최희재 기자
2023.12.14 09:06:5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가 총출동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7회에서는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가 ‘외계+인’ 2부 배우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
이날 파티에는 ‘외계+인’ 2부의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가 함께한다.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는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을 맞이하고 시끌벅적한 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파티를 앞두고 이들은 파티 음식 준비에 나선다. 이날만을 위해 이영자는 군고구마 기계를 준비해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 또한 이영자는 지난번 전참시 멤버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트러플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이를 맛본 배우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영자의 주도 아래 ‘외계+인’ 2부 배우들은 음식 준비를 도와나간다. 류준열은 야무진 손놀림으로 군고구마를 까는 등 적극적으로 요리를 도우며 음식 준비에 열을 올린다. 또한 김우빈은 요리하는 내내 전참시 멤버들과 배우들을 조용히 챙기는 등 스윗하고 세심한 면모로 여심을 자극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이영자는 직접 키운 파슬리를 화분째 들고 오고, 김태리는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를 떠오르게 하는 야무진 손길로 파슬리를 다지는 등 능수능란한 칼질 솜씨를 발휘해 이영자를 뿌듯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와 ‘외계+인’ 2부 배우들의 차진 티키타카가 재미를 더한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참시’는 12월 1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8.0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전참시’는 오는 16일 오후 11사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