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주지훈X최민호X여진구 '두발로 티켓팅', 관전 포인트 공개
by김가영 기자
2023.01.18 08:31:2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생고생 로드트립이 곧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 오는 20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로드트립 전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발로 티켓팅’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특별한 조합을 예고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하정우, 주지훈은 데뷔 도합 27년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이들의 험난한 예능 적응기가 예상되는 상황.
이에 하정우와 주지훈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배우라는 수식어와 달리 뜻밖의 소녀감성과 허당끼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와 함께 동생 라인 최민호와 여진구는 능숙하게 미션을 이끄는 한편, 제작진과 거래까지 시도하며 예능 선배다운 여유를 보여준다고 해 오직 ‘두발로 티켓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들의 탈 배우 모먼트가 궁금해진다.
‘여행보내Dream단’은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여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이들이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선물할 수 있는 여행 티켓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는 전언. 무엇보다 각 미션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해 어떤 임무들이 주어질지 물음표를 남긴다.
여기에 한 장의 티켓이라도 더 얻어내려는 ‘여행보내Dream단’의 사투도 주목할 부분이다. 생각을 하기보다 몸이 먼저 움직일 정도로 미션에 진심인 네 배우는 한 장의 티켓이라도 더 얻어내기 위해 제작진과 팽팽한 눈치싸움까지 벌였다는 전언이다. 최민호 역시 “제작진과의 질 수 없는 티켓 싸움”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던 바, 과연 네 배우는 총 몇 장의 티켓을 획득하게 될지 미션 결과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행보내Dream단’의 특급 팀워크도 만개할 조짐이다. 어색하던 첫 만남과 달리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동고동락하는 동안 네 배우의 우정도 점점 두터워지는 것. 충무로 절친 하정우, 주지훈 ‘맏형즈’를 비롯해 ‘막내즈’ 최민호와 여진구의 친형제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평소 하정우를 연기 롤모델로 꼽아왔던 여진구는 맏형과 세월을 뛰어넘은 진한 호흡을 보여준다. 넘치는 열정과 파이팅이 똑 닮은 워너비 형제 주지훈, 최민호까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특별한 조합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때문에 배우들의 끈끈한 호흡으로 생고생 로드트립 속 훈훈함을 더할 ‘두발로 티켓팅’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4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1, 2화 동시 런칭을 확정,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