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부배, 재벌 2세 스타일링으로 시선 확

by김현식 기자
2022.03.19 10:40: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출연 중인 배우 부배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부배는 TV조선 주말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SF전자의 차남이자 ‘여심 스틸러’ 서동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부배는 능력 있는 재벌 2세 캐릭터에 걸맞은 각양각색 슈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때와 장소에 맞춰 명암을 달리한 무채색 계열의 수트와 코트, 디테일한 소품으로 캐릭터의 매력도를 높이는 중이다.

이지웨어에도 ‘서동마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부배는 몸에 감기는 실크 소재의 홈웨어나 편안한 가운 등을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캐릭터의 흡인력을 더해가고 있다.



부배의 스타일리스트는 “재벌 2세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동마의 평상복이라고 할 수 있는 슈트는 모두 ‘맞춤 제작’을 통해 핏감을 살렸으며, 최대한 고급스러운 컬러와 자재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크 선장’ 코스프레 의상에 대해서는 “눈에 잘 띄지만, 너무 우스꽝스럽지는 않도록 최대한 럭셔리한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서동마의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배가 출연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화는 이날 밤 9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