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한가위]공원소녀 "데뷔 후 첫 명절, 특별한 느낌"

by김은구 기자
2018.09.22 06:00:0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의 단체 한복 이미지와 함께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은 멤버들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 공원소녀는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했다. 공원소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원소녀는 “데뷔 후 첫 명절이라 그런지 이번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한복도 입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이제 곧 시작되는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 공원소녀도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선보이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원소녀는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팝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5일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데뷔 2주 만에 실시간 음반 판매 차트 1위, 음반 초도 물량 완판,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 달성 등 심상찮은 행보를 펼치고 있는 공원소녀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