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재범, 美 진출.. '비욘세와 파티 후일담' 공개

by정시내 기자
2018.08.21 08:14:03

박재범, 제이지-비욘세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국에 진출한 가수 박재범(Jay Park)이 팝스타 제이지(Jay Z), 비욘세와 함께한 파티의 후일담을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재범과 그의 몸을 책임지는 정찬성, 스타 헬스트레이너 양치승과 그가 유일하게 포기한 단 한 명의 배우 권혁수가 함께하는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힙합 레이블 AOMG의 대표이자 하이어뮤직의 수장으로 있는 박재범은 최근 제이지가 이끌고 있는 글로벌 레이블 락네이션(Roc Nation)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 같은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박재범은 락네이션의 한 파티에 참석해 제이지-비욘세 부부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찍었다.



이와 관련해 박재범은 ‘라디오스타’에서 “그쪽에서 콜이 왔어다”며 계약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파티의 후일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당시 파티에서 비욘세가 자신에게 건넨 얘기와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으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재범은 미국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미국에서 ‘신인’의 자세로 시작하는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얘기했는데, 시도 때도 없는 랩 요청에 힙합 오디션 ‘쇼 미더 머니’에 나간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고. 박재범은 MC들의 요청에 비트에 맞춰 즉석에서 랩을 시전했다는 전언.

또한 박재범은 최근 AOMG 공동대표를 사임한 쌈디의 돌발 사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미발표 신곡을 공개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한편 박재범과 제이지-비욘세 부부의 파티 후일담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