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첫 단독 콘서트 개최…양현석 진두지휘
by김은구 기자
2016.09.10 10:44:40
| 젝스키스와 양현석 프로듀서(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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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를 개최한다.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극적인 재결합의 드라마를 보여준 젝스키스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재결합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젝스키스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인 만큼 젝스키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YG 많은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공을 들였다.
특히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공연 회의부터 리허설까지 진두지휘했다. 양 대표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모든 리허설에 참석, 멤버들과 함께 해 젝스키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 직접 무대 위에 올라 동선을 체크해주는 등 무대를 꼼꼼히 살폈고 시종일관 멤버들을 다독이며 응원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젝스키스의 신곡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준비를 했다. 멤버 이재진은 자신의 그림 재능을 발휘, 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인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콘서트에 판매될 MD 및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공연이 참석하는 모든 팬들에게 노란색 풍선과 노트를 제공,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