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성지글, "두 사람 사귀는 거 확실하다" 열애 암시

by정시내 기자
2014.01.03 09:11:15

이승기 윤아 성지글.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를 암시한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는 “우리 숙모 동료 남편이 디스패치 다녀서 알았는데 윤아랑 이승기랑 사귄대. 지금 사귀는 거는 확실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 하고 있대”라고 적혀 있다. 사진-SBS ‘강심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를 암시한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 1일 열애를 인정해 2014년 첫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인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승기랑 윤아랑 사귄다는 글 트위터에 떴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에 게재돼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게시글을 캡처한 것으로 “우리 숙모 동료 남편이 디스패치 다녀서 알았는데 윤아랑 이승기랑 사귄대. 지금 사귀는 거는 확실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 하고 있대”라는 글이 적혀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를 보도한 매체는 ‘디스패치’로 해당 글에 신빙성을 더하며 성지글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새해 첫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