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천곡’ 하하 폭로, “아내 별… 침 흘리고 잔다”

by정시내 기자
2013.07.29 08:00:00

가수 하하가 자신의 아내 별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그는 하하는 “별이 침을 좀 흘리며 잔다”고 전했다. 사진= 하하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하하가 자신의 아내 별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 천곡’ 녹화에서는 허진, 박지헌, 하하, 스컬, 김현철&최은경 부부, 신계행, 윤태규, 달샤벳(수빈, 우희, 가은), 에이젝스(성민, 형곤, 효준),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이휘재는 레게 뮤지션 스컬과 함께 출연한 하하에게 “결혼 전에 몰랐던 별의 의외의 모습들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침을 좀 흘리며 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경완 아나운서의 의외의 모습도 궁금해진 이휘재는 장윤정에게 “도경완의 유별난 모습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잠버릇이 특이하다, 허리가 위로 올라가서 뒤로 목이 꺾여서 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는 최근 결혼한 김현철과 최은경이 출연했다. 푸짐한 몸과 복스러운 손이 이상형이라는 최은경과 남편 김현철의 신혼이야기도 볼거리다.

한편 SBS ‘도전 천곡’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