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 팬 4천명과 플래시몹 펼쳤다

by고규대 기자
2013.06.20 08:25:36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19일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첫 플래시 몹(FLASH MOB) 행사를 가졌다.

소녀시대는 이날 발매된 새 싱글의 신곡 ‘러브 앤 걸스(Love & Girls)’에 맞춰 춤을 췄다. 이른바 ‘샴푸 댄스’가 시작되자 안내원, 경비원 등을 비롯해 4000명의 팬들이 함께 춤을 췄다. ‘샴푸댄스’는 머리를 감는 동작을 연상시키는 춤이다.



19일 선보인 소녀시대의 새 싱글 ‘러브 앤 걸스’는 발매 첫날 오리콘 일간차트 6위에 올랐다. 같은 날 출시된 슈퍼주니어 유닛 동해와 은혁의 두 번째 싱글 ‘아이 워너 댄스(I WANNA DANCE)’는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