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싱가포르서 첫 해외 공연…동남아 진출 본격 모색

by김은구 기자
2011.07.14 08:36:01

▲ 달샤벳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첫 해외 공연에 나선다.

달샤벳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에 동참해 공연을 한다.

이를 위해 달샤벳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콘서트는 GD&TOP, 투애니원(2NE1)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여기에 동참한다는 것은 지난 1월 데뷔한 달샤벳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달샤벳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비롯해 ‘핑크 로켓’, ‘매력덩어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팬들과 만날 계획이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진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달샤벳 멤버들은 “해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떨린다. 짧은 일정이지만 멋진 무대를 선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