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석무 기자
2010.08.28 19:35:08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5경기만에 안타를 뽑았다.
김태균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린 뒤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김태균은 오랜만에 안타를 추가하면서 시즌 타율 2할6푼2리를 유지했다.
김태균은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오오마쓰의 3점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5-0으로 앞선 3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태균은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스기우치로부터 다시 볼넷을 빼앗아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84번째 타점.
6회초 다시 3구 삼진으로 물러난 김태균은 8회초에 기다렸던 안타를 기어이 뽑아냈다. 상대 구원투수 가토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지바 롯데는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9-6으로 승리했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