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러브스쿨-러브토토 시즌3 이벤트 실시

by김상화 기자
2009.05.05 09:47:4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용품을 선물하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선물하는 공익캠페인 '러브스쿨-러브토토 시즌3' 프로모션을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포츠의 미래 후원하기' '우리들의 중간고사' '청군vs백군 온라인 줄다리기' 등 세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토토는 이벤트 참가자들이 추천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천인원이 많은 순서대로 20개 학교를 선정해 각각 500만원씩 총 1억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선물한다.



먼저 '스포츠의 미래 후원하기'는 토토, 프로토 게임을 참여한 후 영수증에 있는 투표권 번호를 스포츠토토 또는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때 자신이 후원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이름을 함께 입력하면 된다.

'우리들의 중간고사'는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바른생활, 탐구생활 중 한 과목을 선택한 후 중간고사를 치르는 이벤트다. 문제를 푼 사람은 자신이 후원하고자 하는 초등학교를 입력할 수 있다. 주 3일 이상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개근상을 수여한다.

'청군vs백군 온라인 줄다리기'는 특정한 주제를 놓고 회원들이 서로 편을 나눠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매주 40명을 추첨해 도너츠와 커피세트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사 기간이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소니바이오 노트북(1명), 아이팟 터치 2세대(3명), 닌텐도위핏(3명),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권(20명) 등 푸짐한 선물도 나눠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가정의달인 5월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통해 밝고 건강한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이벤트인 만큼 많은 토토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