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2.22 10:22:17
한국-일본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대상, 축구토토 매치 5회차 투표율 분석
한국 승리 예상 40.76%로 높아… 최종스코어 2-1 한국 승리 16.2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 오후 7시 15분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한국 - 일본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5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축구팬 들은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40.76%는 한국의 승리를 예상 하였으며 일본 승리에는 29.61%, 무승부에는 29.63%가 각각 투표해 한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동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홈)-한국(원정)전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로 2-1 한국 승리가 16.2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서 1-1 무승부 14.83%, 2-1 일본 승리 11.74%, 1-0 한국 승리 10.63%, 0-0 무승부 10.0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 예상의 경우는 0-0 무승부가 33.31%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1-0 일본 리드 24.47%, 1-0 한국 리드 21.24%, 1-1 무승부 11.70%, 2-1 한국 리드 2.64%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매치 5회차의 경우 한-일전인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국이 가려지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양팀 모두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객관적 전력 외의 변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점수대별로 적절하게 분산해 베팅하는 것이 적중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도 조언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5회차는 경기시작 시간 10분전인 23일 오후 7시 05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