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2.01 10:11:47
배구토토 세트스코어 4회차 중간집계… 64.94% 삼성화재 승리 전망
한국전력-대한항공전도 96.51% 대한항공 승리 예상…2일 오후 2시50분 발매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상당수 배구토토 참가자들은 2007~2008시즌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과 3일 벌어지는 한국전력-대한항공, 흥국생명-도로공사, 현대캐피탈-삼성화재, KT&G-현대건설, 도로공사-GS칼텍스전 등 프로배구 다섯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세트스코어 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4.94%가 삼성화재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밝혔다.
경기별로 살펴보면, 1경기 한국전력-대한항공전(2일 오후 3시)은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96.51%를 차지했으며, 최종 세트스코어로 대한항공의 3-0 승리(71.33%)와 3-1 승리(24.42%)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2경기 흥국생명-도로공사전(2일 오후 5시)은 흥국생명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95.90%로 많았고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흥국생명의 3-0 승리(60.82%), 3-1 승리(32.86%)를 예상한 참가자가 대다수 였다.
3경기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3일 오후 2시)의 경우 삼성화재의 승리에 64.94%의 참가자가 투표했고 최종 세트스코어는 삼성화재의 3-1 승리(35.05%)와 현대캐피탈의 3-2 승리(17.57%)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4경기 KT&G-현대건설전(3일 오후 4시)은 KT&G가 이길 것이라 전망한 비율이 87.07%로 많았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KT&G의 3-0 승리(42.98%)와 3-1 승리(36.33%)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마지막 5경기 도로공사-GS칼텍스전(3일 오후 6시)은 GS칼텍스의 승리를 전망한 비율이 64.97%로 많았고, 최종 세트스코어는 GS칼텍스의 3-1 승리(32.69%)와 도로공사의 3-1 승리(19.30%)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세트스코어 4회차 게임은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