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민희 기자
2008.01.29 10:09:35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지난 2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라듸오 데이즈'의 기자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라듸오 데이즈'는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이었던 경성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이들이 단 한번의 완벽한 방송을 위해 무한도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코믹 영화인데요.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불꽃'을 만들기 위해 모인 2% 부족한 이들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훈훈한 감동과 영화 속 웃음이 그대로 묻어났던 '라듸오 데이즈' 기자시사회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