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7.12.19 18:20:25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 중간집계…신한은행 완승 예상 73.17 %
신세계 승리 예상 5.25%에 불과해…최종 득점대 60-50 신한은행 승 19.93%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신세계전에서 리그선두 신한은행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목)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3.17%가 신한은행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27.88%)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30-25 신한은행 리드(10.14%), 35-30 신한은행 리드(8.66%)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9.93%로 가장 많았고,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7.14%),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4.90%), 60-60점대 10점이내 박빙승부(11.03%), 50-50점대 접전(8.11%)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지난 경기에서 금호생명에 뜻밖의 패배를 당한 리그 선두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상대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과연 호화군단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리그선두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0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