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천박사', 추석 극장 최강자였다…누적 151만 돌파
by김보영 기자
2023.10.04 08:50:5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액션까지 전 세대의 취향을 완벽 저격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이 누적관객수 151만명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 최강자로 등극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박사’가 개봉 첫 주 115만 관객을 동원하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흥행 최강자에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 151만 2443명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극장가에는 ‘천박사’의 매력에 입덕한 관객들이 속출하고 벌써부터 속편을 향한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관객들은 “연휴 끝. 현생으로 돌아가는 우리 모두 강동원 보고 힐링합시다” “강동원이 잘생겼고, 강동원이 멋있고, 강동원이 능청스럽고, 강동원이 익살스럽다!”, “시즌제로 쭉 봤으면 한다” 등 호평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기세를 과시하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앞으로도 거침없는 흥행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9월 27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