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기획부터 '19禁' 솔로앨범 트레일러 공개…8월 컴백

by김은구 기자
2015.08.10 08:00:35

현아 솔로 미니앨범 ‘에이플러스’ 트레일러 영상(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현아는 8월 중 네번째 솔로 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아의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LA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이 트레일러는 ‘에이플러스’를 관통하는 전반적 콘셉트와 현아의 과감한 변신을 집약적인 전달을 위해 초기 기획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했다.



트레일러에서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한 프라이빗 파티까지 압도적 퇴폐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 한다. 샛노란 금발 헤어와 유니크한 스타일링, 비키니 차림의 아찔한 상반신 노출까지 파격 그 이상의 ‘역대급 섹시미’를 담으려 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현아의 거침없는 일탈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아찔한 파급력을 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미닛 활동과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그 동안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이슈의 중심에 올려 놓으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이자 여성 솔로아티스트의 영역을 지켜왔다. 약 1년만에 발매될 현아의 새 미니음반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앞선 활동과 완전히 차별화될 음악적 변신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