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은별 기자
2012.09.23 11:05:05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IA타이거즈가 광주,전남, 전북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제6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다. 전남 함평군 KIA타이거즈 전용연습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 진흥중을 포함한 광주 4개팀, 전남 3개팀, 전북 4개팀 등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야구장비를 증정한다. 특히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글러브와 배트 등의 상품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