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볼륨업` 2차 티저, 섹시·카리스마 `강렬`
by김은구 기자
2012.04.08 12:00:1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볼륨업`의 2차 티저영상이 화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0시 유튜브 공식채널(youtube.com/4minuteofficial)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미닛 미니 3집 타이틀곡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20여초의 티저 영상은 매 컷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섹시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포미닛의 도발적인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실제 뱀을 온 몸에 두르고 여신으로 변신한 가윤과 화려하고 로맨틱한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색다른 퍼포먼스 연출을 예고한 현아는 `파격`이라는 수식어에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다.
중세 유럽풍의 대형 세트장에서 촬영된 `볼륨업` 티저 영상에서 지현은 여성미와 짙은 카리스마를 오가는 이미지, 소현은 성숙미 물씬 풍기는 자태로 역시 팬들의 거센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볼륨업`의 묘한 중독성을 지닌 색소폰 사운드에 이어지는 전지윤의 `폭풍고음`은 포미닛의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음악적 색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포미닛은 9일 0시 타이틀곡 `볼륨업`을 비롯한 7개의 트랙이 담긴 미니 3집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