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R&B` 소울스타, 보이즈 투 맨 내한공연 오프닝 장식

by김은구 기자
2011.11.27 10:51:09

▲ 소울스타(왼쪽)와 보이즈 투 맨 내한공연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명품 R&B 보컬그룹 소울스타(SoulstaR)가 2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보이즈 투 맨(Boyz ll Men)의 `유니세프 하모니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2005년 보이즈 투 맨의 내한 콘서트 당시 오프닝 무대에 올랐던 소울스타는 이로써 6년 만에 보이즈 투 맨과 재회하게 됐다.



N.A.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울스타는 데뷔 때부터 `한국의 보이즈 투 맨`으로 불리며 실력파 R&B 그룹으로 손꼽혀 왔다. 또 소울스타는 보이즈 투 맨의 음악을 아껴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채널에서 서로를 알아왔던 에피소드를 갖고 있다”며 “이번 오프닝 무대에서 보이즈 투 맨에게 다시 한번 한국 대표 R&B 그룹의 실력을 여과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소울스타는 지난 9월20일 4년 만에 새앨범 `리버스`(Rebirth) 발매와 함께 10월30일 컴백 기념 콘서트 `소울스타 이즈 백`(SoulstaR Is Back)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