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데뷔곡 빌보드 재상승...아길레라·푸시캣 돌스보다 위

by박미애 기자
2009.01.25 15:39:20

▲ 보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보아가 발표한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이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10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잇 유 업'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차트’(Hot Dance Club Play Chart)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한 주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

보아는 그 동안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약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42위로 이 차트에 진입한 ‘잇 유 업’은 이후 37위, 30위, 27위, 24위, 15위, 12위 등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결국 9주 만에 순위가 하락하며 14위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10주 만에 다시 1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이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푸시캣 돌스보다 높은 순위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는 한 주간 미국 주요 클럽에서 플레이 된 노래를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차트다.

한편 보아는 오는 3월 미국 정규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