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주간시청률 상위권 첫 진입...22.2% 5위 등극

by박미애 기자
2008.07.28 09:33:52

▲ SBS 월화드라마 '식객'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주간시청률 상위권에 첫 진입했다.

TNS미디어코리아가 7월21일부터 27일까지 집계한 주간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식객'은 2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17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한 셈이다.



그 밖에 1~4위는 1주 전(7월14일부터 20일까지)과 변동 없이 '조강지처클럽', '엄마가 뿔났다', '일지매' '너는 내 운명' 순으로 조사됐다.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31.7%로 1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가 30.3%로 2위,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가 29.1%로 3위를, 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이 26.4%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KBS 2TV 'VJ특공대'의 선전도 눈길을 끈 한 주였다. 'VJ특공대'는 18.0%의 시청률을 기록, 전체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7월14일부터 20일까지 이 프로그램은 16.1%로 14위에 그친 바 있다. 무려 6계단이나 상승하며 선전을 펼친 'VJ특공대'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를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주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오른 '해피선데이'는 17.2%로 비드라마 부분 4위, 전체 11위를 기록했다.